스코어를 줄이고 싶다면 퍼팅 연습에 좀더 집중하시기를 권합니다. 일반적으로 투어 프로들을 보면 이븐파인 72를 쳤을 때, 퍼팅은 기본 27개에서 32개 정도 되기에 퍼팅은 스코어에 큰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퍼팅을 잘 하기 위해서는 일단 기본 자세가 중요합니다. 퍼팅 이론은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립만 해도 일반 그립, 역 그립, 집게그립 등 스타일도 제각기 다릅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최고의 방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단 처음 시작은 많은 프로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투어 프로들은 비교적 일정한 결과를 내는 경향이 많으므로 투어 프로들의 스타일을 공부하고 배우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모든 샷에는 항상 제대로 된 그립이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손가락과 손목 그리고 올바른 힘의 비율이 세팅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스윙을 시작하면 절대로 좋은 샷이 나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일반 그립 잡는 방법

퍼팅 그립은 다른 채들과 다르게 한 쪽 면이 평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평편한 면을 그립 잡는 체크 포인트로 만들면 기억하기 쉽습니다.gripkr

1)왼손의 생명선이 평편한 그립의 모서리 부분에 닿도록 잡으면, 왼손 엄지 손가락이 일직선으로 평편한 부분에 놓여집니다.

2)오른손의 생명선은 왼쪽 엄지 손가락에 겹치게, 왼손 엄지 손가락과 같은방향으로 놓이게 잡습니다.

3)풀스윙 그립 같은 경우는 오른손 새끼손가락으로 왼손 검지를 감싸거나 깍지를 낍니다.

퍼팅은 반대로 왼손 검지를 펴서 오른손 새끼손가락과 약지를 감쌉니다.

이렇게 잡으면 풀스윙 그립과는 다르게 손바닥으로 잡아서 조금 둔하다는 느낌이 드실 것입니다.

그러나 손바닥으로 잡아서 손목을 고정시켜 주고, 흔들림을 줄여주게 되고, 최대한 손목을 쓰면 안되는 샷이기에 퍼팅에는 아주 효과적입니다.

그립에 대해 이해를 하셨다면 이제는 셋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퍼터 셋업 할 때 가장 중요한 3가지 체크 포인트

1)퍼터헤드가 땅에 평편하게 놓여져야 합니다.putting-haed-flat

만약 힐이나 토우 부분이 떠 있게 되면 자연적으로 헤드로 그려지는 아크가 비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 쪽이 들린 상태에서 스트로크를 하게 되면 정확성도 떨어집니다. 힐이나 토우 부분이 땅에 닿게 치게되면 아무래도 손목을 많이 쓰게 되어 뒤 땅이 맞을 수도 있고, 공의 엉뚱한 부분에 맞아 스윗스팟을 놓칠 확률이 높아집니다. 게다가 땅에 힐이나 토우가 걸리게 되면 임펙트 시 클럽페이스가 틀어져 맞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거리 조절도 힘들고 방향성도 떨어지게 됩니다.forearmkr

Tip : 퍼터헤드를 땅에 평편하게 놓았을 경우 손바닥으로 그립을 잡았기 때문에 왼손 손목이 약간 내밀어진 느낌이 들고, 측면에서 봤을 때는 팔뚝이 퍼터와 일직선을 이루게 됩니다.

2)볼 포지션은 가운데에서 왼쪽, 왼쪽 눈 밑에 위치합니다.

퍼터 셋업 자세는 공이 왼쪽 눈 밑에 있게 하기 위해 풀스윙과는 셋업 앵글이 다릅니다.eye-position

아이언처럼 셋업하지 말고 무릎을 살짝 펴고 상체를 조금 더 숙인 상태에서 눈 바로 아래에 공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발런스를 안정적으로 잡기 위해 무릎을 덜 구부리게 됩니다. 공을 한 가운데 놓기 보다는 왼쪽 눈 밑에 포지션을 잡게 되면 자연적으로 중심이 왼발에 55% 정도 들어가게 되면서 스트로크를 반듯하게 할 수 있습니다. 언덕이 심한 라이에서 퍼팅을 하거나 큰 스트로크를 만들 경우 중심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풀스윙과 같이 셋업을 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그려지는 아크가 더 둥글게 나옵니다. 그러나 무릎을 조금 펴고, 상체를 더 숙이고, 공 바로 위에 눈이 위치하면 일직선인 반듯한 백스윙과 다운 스윙 스트로크가 됩니다. 퍼팅 스트로크는 풀스윙과는 달리 파워를 만드는 샷이 아니며 방향 정확도를 추구하는 세밀한 샷이기 때문입니다. 백스윙과 다운스윙에 궤도를 최대한 반듯하게 만들어 공이 맞는 지점이 스퀘어로 들어갈 확률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눈이 공 위에 위치할 경우 셋업을 취할 때, 라인업을 더 정확하게 할 수 있다는 시각적인 장점도 있습니다.

3)그립을 잡고, 퍼터헤드를 땅에 두고, 팔꿈치 포지션을 점검하세요!elbow-position

일부 아마추어 골퍼들은 팔꿈치를 과하게 벌려서 셋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들과는 달리 겨드랑이나 손목이 흔들리거나 따로 움직이는 동작을 많이 범합니다. 이렇게 손목과 팔 힘을 쓰게 되면 리듬이나 스트로크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거리조절과 방향조절이 불안정해 집니다. 팔의 관절들이 따로 움직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팔꿈치를 살짝 옆구리 안쪽으로 오무리는 것이 좋습니다.

느낄수있는 방법을 설명하자면, 두 손을 펴서 정면을 향하고 왼손과 오른손의 새끼손가락끼리 서로 붙이면 팔꿈치가 오무려주는 느낌이 납니다. pinkies-drill이 상태를 유지한 채 퍼팅을 하듯이 스트로크를 구성하면 복근의 힘을 쓰는 것이 느껴질 것입니다. 이렇게 팔꿈치를 오무려 복근의 힘을 이용해 어깨를 움직이면 공을 맞출 때 힘이 일정해지고 공이 굴러가는 것도 질적으로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어깨힘만 이용할 경우는 자칫하면 공을 때리게 되고, 공도 굴러가는 것이 아니라 점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운힐이나 빠른 그린의 경우 거리 조절을 좀더 쉽게 하기 위해서는 복근힘으로 스트로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스코어를 줄이고 싶다면, 스코어 중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퍼팅을 공략해 보세요. 드라이버 300 야드를 치는 것도 한 타, 한 뼘의 퍼팅도 다 같은 한 타입니다. 이제부터 퍼팅을 할 때는 제대로 된 그립, 셋업 그리고 복근의 힘으로 스트로크를 해서 긴장되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 있는 퍼팅을 할 수 있도록 연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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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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